조현우 웨딩 화보 공개 “가정이 있어 흔들리지 않아” [화보]
축구 국가대표 ‘거미손’ 조현우가 웨딩 매거진 웨딩21 2023년 9월호의 웨딩 화보를 장식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며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는 애정 깊기로 소문난 아내, 두 아이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LOVE LIKE 21'이라는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 화보에서 조현우 커플은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달콤한 무드를 연출했다.
조현우는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위해 실행한 타투, 결혼 결심에 대한 추억담, 서로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는 매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소개했다.
조현우는 '묵묵하고 듬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비밀'로 '결혼'을 꼽으며 “나는 가정이 있으면 경기에서 몇 골을 먹든 우리가 이기든 졌든 항상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는 조현우는 “내가 축구 선수이니 축구하는 친구들은 나를 보고 국가대표라는 꿈을 갖고 이뤘으면 좋겠다. 축구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보고 ‘저 사람 대단하다’ ‘나도 어떤 일을 했을 때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로를 위한 내조와 외조'에 대한 인터뷰 질문에 아내 이희영은 “남편이 좋은 점은 되게 단순하게 결정을 내려준다. 그게 아마 남편이 자기 위치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원동력인 것 같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큰 일을 작은 일처럼 생각하자는 게 박혀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커플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웨딩21 매거진 9월호와 웨딩21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축구 국가대표 ‘거미손’ 조현우가 웨딩 매거진 웨딩21 2023년 9월호의 웨딩 화보를 장식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며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는 애정 깊기로 소문난 아내, 두 아이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LOVE LIKE 21'이라는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 화보에서 조현우 커플은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달콤한 무드를 연출했다.
조현우는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위해 실행한 타투, 결혼 결심에 대한 추억담, 서로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는 매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소개했다.
조현우는 '묵묵하고 듬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비밀'로 '결혼'을 꼽으며 “나는 가정이 있으면 경기에서 몇 골을 먹든 우리가 이기든 졌든 항상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는 조현우는 “내가 축구 선수이니 축구하는 친구들은 나를 보고 국가대표라는 꿈을 갖고 이뤘으면 좋겠다. 축구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보고 ‘저 사람 대단하다’ ‘나도 어떤 일을 했을 때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하면 성공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로를 위한 내조와 외조'에 대한 인터뷰 질문에 아내 이희영은 “남편이 좋은 점은 되게 단순하게 결정을 내려준다. 그게 아마 남편이 자기 위치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원동력인 것 같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큰 일을 작은 일처럼 생각하자는 게 박혀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커플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웨딩21 매거진 9월호와 웨딩21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