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의 진행을 맡은 하하와 정다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가수 하하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음악 및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나운서 정다희는 지난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서 하하와 함께 탁월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여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래퍼 빅나티(BIG Naughty), 사운드 힐즈(soundhills) 등의 아티스트들이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와 본선경연 진출자들을 응원에 나선다. 국내외 많은 팬덤을 갖고 있는 골든차일드와 쇼미더머니 출신이자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래퍼 빅나티가 본선경연의 축하무대를 펼치게 된다. 특히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사운드 힐즈는 이번 축하무대를 통해 지난해 대상 수상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됐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본선경연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 강원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별도의 예매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2시부터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시에 MBC M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관계자는 “지난달 본선경연 최종 진출자 12팀이 결정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의 진행자 하하와 정다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싱어송라이터들의 축제이자 가을밤의 축제로 기억될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본선경연 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9일과 16일 유튜브 채널 ‘FUNGO STUDIO-펀고스튜디오’에서 본선경연 진출자들의 경연곡을 한 소절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