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영화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무비히어로’ 찍어

입력 2023-09-0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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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사진제공ㅣ영화진흥위원회

배우 박성웅. 사진제공ㅣ영화진흥위원회

배우 박성웅이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 합법유통 캠페인 영상인 ‘무비히어로’를 선보인다.

‘무비히어로’는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영상으로 영화 불법 유통 근절과 온라인 영화 합법 플랫폼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영상이다.

박성웅은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영화 불법 유통자들을 처단하는 특수수사대(궐사대)의 대장으로 출연한다. 영화를 불법으로 업로드, 스트리밍하며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는 영화 불법 유통자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았다.

‘궐한자에게 권리란 없다’라는 주제로 궐한자와 궐사대의 쫓고 쫓기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통해 영화를 불법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궐한자’란 당연한 것을 행하지 않는다는 사전적 의미로 캠페인에서는 당연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영화를 불법으로 유통하는 자, 즉 영화를 불법 경로로 이용하는 자(불법 스트리밍, 다운로드하여 그것을 보는 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영상을 통해 불법적으로 영화를 유통하고 시청하는 궐한자를 특수 수사대인 궐사대가 처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박성웅이 출연한 메인 영상에 이어 궐사대의 수사 에피소드를 웹드라마 형식으로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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