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동엽 딸 친구 고백…띠띠띠동갑 무슨 일 (놀토)

입력 2023-09-09 1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동원, 신동엽 딸 친구 고백…띠띠띠동갑 무슨 일 (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함께한다.

9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동갑내기'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출연한다.

먼저 김동현의 동갑내기 친구로 등장한 빽가는 ‘놀토’ 첫 방문 당시 김동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 눈길을 끈다. “김동현이 옆에서 계속 알려줘서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면서 도레미들에게 “우리 둘 중 누가 더 똑똑해 보이냐”고 재차 물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태연과 띠동갑 친구인 전소미는 태연 바라기 면모를 보여준다. “저에게 태연은 나무 같은 존재이다. 저는 극E, 태연은 극I로 정반대 성향이지만 오늘 적극 플러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정동원은 띠띠띠동갑인 신동엽의 딸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신동엽은 아이브 이서에 이은 딸 친구 등장에 “딸을 홈스쿨링시켜야 하나 고민”이라고 농담한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동현과 빽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스튜디오를 달군다. 전격 성사된 김동현 VS 빽가 실시간 국민 투표의 승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를 견제하는 것. 웃음기마저 싹 뺀 채 지적인 매력을 뽐낸 두 사람 중 누가 더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을까.

전소미는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고, 논리적인 해석도 이어가며 받쓰 영웅 자리를 노린다. 정동원 역시 받쓰에 몰입해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구수한 어휘력마저 방출하며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과 문세윤의 회식 내기, 키와 한해의 활약도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정동원은 소름 돋는 트로트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한 데 이어, 요즘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환호성을 받는다. 전소미는 키와 함께 합동 테크토닉 무대를 완성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