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공일오비
그룹 공일오비가 가을을 맞아 신곡 ‘1984년 가을, 멍돌이’를 선보인다. ‘1984 가을, 멍돌이’는 기타와 피아노 등 단순한 악기 구성으로 만들어진 포크 장르 곡이다. 멤버 정석원이 곡과 가사를 썼고, 장호일은 동명의 단편소설을 지었다. 공일오비는 “음악과 스토리를 함께 전달하는 방법은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소섬이 가창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