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정숙, “꼬일대로 꼬였다” 2기 종수·11기 영철과 삼각연애 대반전 (나솔사계)

입력 2023-09-17 0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ENA, SBS PLUS

사진 제공=ENA, SBS PLUS

‘나솔사계’ 3기 정숙과 2기 종수, 11기 영철의 삼각 연애가 펼쳐진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21일(목) 방송을 앞두고 3기 정숙이 ‘서울 남자’ 2기 종수, ‘부산 남자’ 11기 영철과 펼치는 릴레이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3기 정숙과 2기 종수는 공방에서 백허그 포즈로 도자기를 빚으며 영화 ‘사랑과 영혼’을 방불케 하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어 종수는 커다란 꽃다발과 케이크까지 선물한다.

‘이벤트남’ 종수의 연이은 서프라이즈에 정숙은 “엄청 심쿵 했던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짓고, 지켜보던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도 과몰입한다.

또 3기 정숙은 11기 영철과도 ‘로맨틱 남산 데이트’에 돌입한다. 남산처럼 푸르른 연둣빛 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정숙은 “오늘 커플룩 완전 신기하다”며 웃는다. 영철 역시 “만족도 150%”라고 데이트 소감을 전하고, 얼마 후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커플들의 아이템’이 된 사랑의 자물쇠에 ‘영철, 정숙 올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까지 또박또박 적어 넣는다.

급기야 자물쇠를 잠근 정숙은 “이제 노빠꾸”라고 선언하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잠시 후, 반전 상황을 목격한 듯 3MC는 “아”라며 탄식을 멈추지 못한다. 심지어 조현아는 소파에 널브러지고, 데프콘은 “꼬일대로 꼬여버렸네”라며 고개를 푹 숙인다.

3기 정숙에게 어떤 반전 사태가 벌어진 것인지, 2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