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품집 Vol.1’ 마지막 후보곡 라이브 공개

입력 2023-09-19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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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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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오는 20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정동원은 ‘천상재회’, ‘바람의 노래’, ‘카스바의 여인’ 세 곡의 후보곡을 공개한 바 있다.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 곡 선정 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다. 후보곡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정동원으로 인해 앨범에 수록될 곡을 결정하는 데에만 수십 번의 과정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추가로 공개된 ‘소품집 Vol.1’의 네 번째와 마지막 후보곡은 각각 나훈아의 ‘가라지’와 박상철의 ‘너무에뻐’ 두 곡이다. 정동원은 ‘가라지’를 열창하며 애절한 감성을, ‘너무예뻐’에서는 빠른 템포의 노래와 어울리는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는 9월 20일 발매되는 '소품집 Vol.1'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인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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