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이상엽, 다정남 일상 최초 공개 (편스토랑)

입력 2023-09-25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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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 배우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는 착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배우, 가수, 예능인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중에 최고는 박하선의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이 ‘어남선생’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상엽이 출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간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작품 밖에서도 자타공인 다정남으로 유명하다. 그런 이상엽이 ‘편스토랑’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물론 평소 수많은 선, 후배 배우들이 인정하는 ‘착한 남자’답게 가정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엽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해 활약 중이며, 오늘(25일) 내년 3월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편스토랑’을 통해 최초로 집은 물론 일상 공개를 예고한 이상엽의 편셰프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편스토랑' 첫 촬영을 마치고 이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예비 신랑 이상엽의 첫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유비매니지먼트그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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