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글로벌 패피 되나… 파리 패션위크 참석

입력 2023-10-04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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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 지젤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지젤은 지난달 27일, 이달 1일(현지시각) 각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오토링거(OTTOLINGER)의 ‘Spring Summer 2024’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지젤은 아크네 스튜디오 쇼에서 브라운 색상의 드레스에 패치워크 가죽 바이커 재킷을 매칭하여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보여줘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으며,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Jonny Johans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석한 오토링거 쇼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그래픽과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을 완벽하게 소화, 그야말로 핫한 매력을 선사했다.

지젤은 에스파 멤버로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패션 매거진 촬영 및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만큼, 이번 패션위크 참석 이후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에스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aespa LIVE TOUR 2023-SYNK : HYPER LINE in PARIS’(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싱크 : 하이퍼 라인 인 파리)를 개최,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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