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좌)·게티이미지코리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과 9살 연하 연인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5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권순우가 지난달 2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출국할 때 당시 “여자친구(유빈)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연애 후 각자의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다 최근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