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의 핑크빛 연애가 시작될까.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멘탈 케어를 위한 ‘런닝 타로점’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타로 너무 좋아한다”, “궁금한 게 많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솔로즈’ 김종국과 양세찬은 연애 전망에 대해 궁금해했다.
양세찬은 스쳐 가는 연애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타로에 시큰둥하던 김종국은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타로술사는 “곧 연애운이 풀릴 거 같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현장이 발칵 뒤집혔고, 뜻밖의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결혼 11년 차 하하는 아내 별 속마음 파헤치기에 나섰다. 공개되는 결과에 급격히 얼굴빛이 어두워지는가 하면, 신통방통한 점괘 해석에 “맞아요!!”라며 동조하다가도 “너무 소름 돋는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타로 점괘 그 결과는 22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