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코 성형 고백…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 언급 (라스)

입력 2023-11-07 08: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다도시 코 성형 고백…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 언급 (라스)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8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는 녹화 당시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면서 MZ 세대들이 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면서 스튜디오에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유행어였던 “울랄라~”를 외쳐 19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

외국인들의 방송 출연 물꼬를 트며 ‘외국인 문익점’으로도 불리는 이다도시는 “임신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 제약회사 광고 등CF 퀸으로 사랑받은 시절의 인기를 소환했다. 이다도시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이다도시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소피 마르소와 닮았다고 칭찬했고. MC들은 이다도시에게 ‘1초 소피 마르소’ 수식어를 붙여줬다.

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이 있다면서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공개했다. 또 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지금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이다도시는 코를 낮추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얼굴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도시가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등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