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의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15일 0시 엔카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이 오픈됐다. 영상 속에서는 맑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하늘색 톤의 방을 배경으로 아날로그틱한 컴퓨터에 엔카이브를 상징하는 약어 'NCV'가 적힌 USB를 연결하는 장면이 담겼다. USB가 컴퓨터에 연결되는 순간 키치한 감성의 프로그램들이 USB 속으로 사라지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로고 모션 영상에서는 엔카이브가 표현할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 밝고 경쾌한 화면에 엔카이브를 상징하는 ‘USB' 심벌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엔카이브 로고로 구현되는 그래픽으로 담아내며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오브문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번째 그룹 엔카이브는 미지수를 뜻하는 'N(엔)'과 저장소를 뜻하는 'Archive(아카이브)'를 합성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해 나간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10대부터 20대 초반의 다양한 매력을 지닌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엔카이브는 이날 로고 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엔카이브(NCHIVE)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오브문스튜디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