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박지현 SBS 금토극 ‘재벌X형사’ 2024년 1월 첫방 [공식]

입력 2023-11-15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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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박지현 SBS 금토극 ‘재벌X형사’ 2024년 1월 첫방 [공식]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주인공 안보현-박지현의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편성을 공식화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더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는다. 진이수는 재벌가의 막대한 재력과 인맥은 물론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 놀다가 체득한 각종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재벌 잡는 재벌이다.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력계 최초의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강현은 범인 체포에 목숨을 건 베테랑 형사이자 상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넉살과 유들유들함까지 겸비한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하지만 원치 않게 수사 파트너가 된 눈엣가시 진이수를 만나며 형사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남사친 여사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안보현과 박지현. 수사 파트너로 재회한 안보현과 박지현이 전작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 호흡을 토대로 선보일 호흡에 기대가미 커지고 있다. 2024년 1월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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