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의 멤버 환웅과 시온이 EBS 라디오 ‘경청’의 새로운 DJ로 함께한다.
‘경청’은 그동안 가수 청하, 정세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THE BOYZ), 김재환, 엔하이픈(ENHYPEN), AB6IX(에이비식스)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환웅과 시온은 앞서 한차례 경청의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진행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경청’의 이지혜 PD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10대의 공감을 이끄는 게 목표다. 그런 의미에서 원어스 환웅과 시온이 새로운 DJ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어스 환웅과 시온이 진행하는 EBS FM ‘경청’은 오는 11월 19일 첫 방송 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EBS ‘경청’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