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위너즈
위너즈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월장(越牆·다음 도전을 위하여 담을 넘다)’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 형식의 종합 격투기 대회로, 현재 선발된 선수 14명이 7개 팀으로 나뉘어 현역 격투기 선수들의 지도와 트레이닝 아래 대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대회 최종 결승전은 12월 8일에 진행된다.
특히 피지컬100 출연 괴력의 남경진,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로드투 UFC 파이터 이정현, 전 로드 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등이 코치진으로 각 팀에 참여하여 주목 받고있다. 아울러 MC는 300만 유튜버 오킹, 시합 해설은 UFC 해설위원인 김대환 KMMA 대표와 격투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차도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위너즈는 격투기 대회 개최 및 선수 후원 이외에도 최정상급의 트레이너가 참여한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 등 체육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10월에는 체육관 및 PT 트레이너를 연결하는 위치기반의 매칭앱을 출시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