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예지, ‘세자가 사라졌다’ 주인공 발탁

입력 2023-11-23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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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웨일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예지가 MBN 새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3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홍예지가 현재 촬영 중인 ‘세자가 사라졌다’의 최명윤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한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홍예지는 드라마에서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인 최명윤 캐릭터를 연기한다. 깜찍 발랄한 모습뿐만 아니라 승마와 의술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다재다능한 명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KBS 2TV 새 드라마 ‘환상연가’의 주인공 연월 역으로도 캐스팅돼 내년 1월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연달아 드라마 주인공을 맡으면서 안방극장의 새 라이징스타 자리도 넘보고 있다.

한편 홍예지는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22년 6월 티빙 드라마 ‘스쿨 카스트’에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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