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절친이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함께 넘사벽 운동 실력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274회에는 운동에 진심인 박재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재범은 평소 운동 메이트이자 절친이라는 정찬성과 운동에 나선다. 시간 날 때마다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는 박재범은 정찬성과 함께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PT샵으로 향한다. 특히 은퇴 후 오랜만에 운동한다는 정찬성은 긴장감을 떨치지 못한다.
박재범과 정찬성은 스트레칭을 하고 워밍업 하는 단계에서부터 곡소리를 남발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고난도 스트레칭부터 웜업으로 풀업과 푸시업을 하고, 이에 두 사람은 맥을 추리지 못한다고.정찬성도 체력의 한계에 다다라 힘들어하자, 박재범은 그에게 “너 코리안 좀비 맞아?”라며 그의 운동 실력을 의심하기까지 한다.
운동과 예열을 마친 박재범과 정찬성은 지옥의 2분 릴레이 PT에 도전한다. 버피와 데드리프트, 바벨을 밀었다 잡아당기는 것부터 샌드백 던지기까지 해야 하는 릴레이 PT에 고강도가 예상되는데. 자신감을 내비친 두 사람은 금세 헉헉 대는 소리와 함께 쓰러져 웃픔을 유발한다. 남다른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박재범에 이어 정찬성도 지치게 만드는 이날 운동이 어떻게 펼쳐질까.
방송은 24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