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대표 감독인 황선홍의 딸이자 걸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29)이 결혼한다. 황현진은 최근 SNS를 통해 “시간이 정말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12월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황선홍 감독의 장녀인 황현진은 2014년 ‘이겨’라는 예명으로 걸그룹 예아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미국에서 학교생활을 마쳤다. 황 감독이 “호텔 경영 관련 직장을 다니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