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12월 중순에 나란히 입대할 전망이다. 29일 한 매체는 RM과 뷔가 12월 11일 후방 훈련소에, 다음 날인 12일 지민과 정국이 전방 신병교육대에 각각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 후 18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안전의 이유로 날짜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2021년 12월과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고,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어 멤버 전원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