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미국 국제방송국 VOA(Voice of America) 산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악성 댓글에 따른 고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는 유튜브 ‘VOA 52’의 다큐멘터리 ‘고통을 통해 그림을 그리다’(Painting Through pain)를 통해 악성 댓글로 받는 고통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을 덤덤하게 풀어냈다. 또 미술 작업을 하거나, 팬과 소통하며 사이버불링에 대해 토론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온라인 세계의 정화를 도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