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에는 19년차 댄스 가수이자 ‘이효리 춤선생’으로 유명세를 떨친 길건이 출전한다. 지난 해 트로트 음원 ‘에이스’를 발표하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길건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만능엔터테이너인 신수지의 참가도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볼링 프로 타이틀을 획득한데 이어 골프,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트로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미스트롯3’ 제작진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 얼굴들이 대거 지원해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라면서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진화한 구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한다.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