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과의 연애프로그램 동반 출연에 대해 언급한다.
SBS ‘강심장VS’ 예고편에서는 유교 연애 유민상, 이나연 vs 할리우드 연애 홍석천, 정혁, 박세미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전현무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라고 질문했고 할리우드 연애파 홍석천은 “어젯밤”이라고 답해 환호를 받았고, 반면 유교 연애 유민상은 “10년 돼가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지윤과 정혁이 키스와 관련해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졌고, 유민상은 당황하며 버럭했다. 홍석천과 정혁의 거침없는 스킨십이 이어지자 박세미가 “저 지금 소외감 느낀다”고 토로했고, 홍석천이 “너 결혼했잖아”라고 반응하자 박세미는 “이런 오해 때문에 제가 지금 연애를 못 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박세미의 파격적인 보디 프로필 사진 예고가 이어졌고, 연애프로그램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이나연은 남자친구가 보디 프로필을 찍으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너무 야한 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노브레이크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전현무에게 ‘환승연애’에 출연 질문이 나왔고, 전 여친 누구와 출연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그래,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SBS ‘강심장V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