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아이오케이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IOK Entertainment)는 “김강우 배우와 오랜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2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강우. 그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과 섬세한 연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베테랑 배우다. 최근 JTBC 드라마 ‘공작도시’와 영화 ‘귀공자’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는 MBC 드라마 ‘원더풀월드’ 촬영 중에 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김남주,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