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62)가 최근 불거진 연하의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 6일 ‘서정희,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 남자친구 동치미에서 처음으로 공개할게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MC 최은경은 “서정희 마담이, 얼마전에 예전 같으면 신문 1면에 났을 법한 열애설 기사의 주인공이 됐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을 비롯해 출연진들은 “일단 박수”라면서 축하했다.
이에 서정희는 “저도 (열애를) 인정해야 하는데 (못했다)”라며 “기분이 전혀 안 나쁘고 나중에 정말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가 재혼을 전제로 연하의 건축과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국적의 교포인 남성은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일 당시 곁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