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강남의 새 집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빡스오피스 Ep. 11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은영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화이트톤의 모듈 매트로 인테리어한 거실을 지나 통창을 자랑하며 “이번에 이사 온 집은 진짜 뷰 맛집이다, 270도 파노라마 뷰다”라며 “저기 남산부터 북한산, 도봉산까지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영은 안방을 아이들에게 내어줬다며 “물론 우리 남편은 불만이 있었다, ‘내가 가장인데 이 넓은 방을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여기에 아들 방을 안 내주면 모든 장난감이 거실로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말에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방을 양보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는 2019년 사업가 김형우씨와 결혼,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