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의 최양락, 팽현숙, 유지애는 포차 오픈 전 강원도 발왕산에서 힐링 타임을 보낸다.
2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 2회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유지애와 함께 포차 정식 오픈 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발왕산으로 향한다.
세 사람은 발왕산 정상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특히 팽현숙은 최양락이 아닌 다른 남자친구와 케이블카를 타봤다고 말해 유지애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발왕산 정상에서 '겨울연가' 촬영지를 발견한 유지애는 최양락과 팽현숙에게 ‘겨울연가’ 패러디를 제안한다. 최양락과 팽현숙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콩트로 넘어가 폭소를 안긴다.
세 사람은 또 발왕산에 모인 관광객들에게 ‘깐죽포차’ 명함을 전달하며 포차 홍보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최양락은 팽현숙이 힐링 타임 내내 포차 신 메뉴에 대한 걱정을 늘어놓자 참다못해 소리를 버럭 지르며 줄행랑을 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날씨가 갑자기 바뀌며 비가 내리자, 최양락은 “이 정도 비는 비웃으면 돼”라며 개그계의 대부답게 센스있는 멘트로 호언장담을 내뱉는다. 과연 급격히 바뀌는 날씨에 정식 오픈을 앞둔 ‘깐죽포차’는 무사할 수 있을지, 또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MBN ‘깐죽포차’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