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1조'로 건넨 2024년 네잎클로버 '행운의 메시지+독보적 예술성'

입력 2024-01-01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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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이 신곡 '1조'로 행운으로 가득한 에너지를 선물하며 음악팬들과 함께 여느 때보다 밝고 힘찬 2024년 새해를 열었다.

이찬혁은 1일 0시 첫 번째 싱글 [1조]를 공개했다. 매번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만큼 그의 손에서 탄생할 새로운 '새해송'에 음악팬들의 큰 관심이 몰렸다.

실제 '1조'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2024년 첫 곡이라는 평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가벼운 리듬의 밴드 사운드와 이찬혁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이 한데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찬혁의 어릴 적 꿈을 모티브로 한 노랫말 역시 인상적이다. 'I realize what 꿈이 아니라 가만 이거 듣고 보니 예언인가 봐', '1조 will come true' 등 그의 상상력과 동심이 녹아든 가사는 2024년을 맞이한 모든 이들에게 일확천금과도 같은 커다란 행운이 찾아가길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기 때문.

아직 공개되지 않은 '1조' 뮤직비디오도 큰 관심사다. 이찬혁은 앞서 동전, 우주복, 손목시계 등이 담긴 티저들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아낸 바. 라이브 클립을 비롯 뮤직비디오까지 차례차례 공개될 콘텐츠가 그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담아낼 전망이다.

또 이찬혁이 속한 AKMU는 4년 만의 전국 투어 [AKMUTOPIA]를 순항 중이다. 어느덧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중 단 7회차 만을 남겨둔 이들은 수원·순천·대전·인천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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