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가 가창에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Feeling(필링)’이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Feeling’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
감성적인 원곡의 무드와는 달리 현대적이고 힘 있는 모던록 사운드로 편곡되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김성규는 호소력이 느껴지는 탄탄한 보컬과 깊고 섬세한 곡 해석력으로 ‘Feeling’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in my feeling / 죽음 같은 너와의 이별 / 난 너뿐이야 난 너인 걸 너를 사랑해” 등 가사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는 특유의 감성으로 여운을 선사할 예정.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김성규가 ‘Feeling’을 통해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성규가 가창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Feeling’은 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리본 프로젝트 제공]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