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근황, 마닐라 36도 폭염에도 ‘사뭇 진지’ [화보]

입력 2024-01-0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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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근황, 마닐라 36도 폭염에도 ‘사뭇 진지’ [화보]

배우 지수의 마닐라 화보가 공개됐다.

필리핀 마닐라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는 따뜻한 나라에서 만난 겨울의 감성을 담아냈다. 사진 속 지수는 편안한 라운지 룩과 함께 캐주얼한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룩을 착용한 모습. 가벼운 셔츠와 피케셔츠에 면 팬츠를 입은 그는 어느 때 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지수는 마닐라 도심 인근의 초원과 숲, 바다를 배경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마닐라 야외의 서정적인 풍경을 보며,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수는 36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도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지수는 지난 2021년 3월 학교 폭력 가해 및 성폭력 의혹으로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성폭력 의혹은 부인했던 지수 측은 그해 7월 학교 폭력 의혹도 부인했다. 그러면서 최초 폭로글을 비롯한 학교폭력 관련 글과 댓글의 작성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수는 그해 입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초 폭로자와 오해를 풀었으며 성폭행 의혹 등은 모두 말도 안 되는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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