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X유해진 ‘도그데이즈’ 2월 7일 개봉 확정 [공식]

입력 2024-01-02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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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X유해진 ‘도그데이즈’ 2월 7일 개봉 확정 [공식]

JK 필름의 2024년 신작이자 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부모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조’ 시리즈,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폭넓은 재미로 사랑받아 온 제작사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윤여정과 유해진을 비롯해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까지 전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가세했다.

이번에 공개된 ‘도그데이즈’의 티저 예고편은 반려견 덕분에 생각지 않게 엮여버린 싱글남 ‘민상’(유해진)과 그런 ‘민상’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네는 ‘민서’(윤여정)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성격하는 세계적 건축가 ‘민서’로 분한 윤여정과 깔끔한 성격의 계획형 싱글남 ‘민상’ 역을 맡은 유해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은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정의로운 수의사부터 정 많은 MZ 라이더 등 직업과 세대를 초월한 매력 만점 캐릭터들이 개성 만점 반려견들로 인해 얽히고설키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스토리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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