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다양한 이벤트도 팬들 기다려

입력 2024-01-04 15: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WKBL

사진제공 | WKBL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선 ‘올스타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 서비스에 나선다. 풍성한 선물도 마련했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체육관 야외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선 닭강정, 츄러스 등 다양한 스낵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은 푸드트럭에서 팬들을 맞이하며 직접 스낵 메뉴를 판매한다.

체육관 입장 때는 ‘웰컴 기프트’가 팬들을 기다린다. 2층 출입구에선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유니시티 핸드워시, 동아오츠카 화이트 콤부차 음료, 유한양행 스킨 클리어 로즈마리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웰컴 기프트는 수량 소진 시까지 배포된다. 경기 도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이엑스 힙쌕 가방, 올스타 굿즈, 치킨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한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경기 후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LG OLED TV, 삼성 갤럭시북, 다이슨 에어랩, 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이 팬들에게 주어진다.

한편 이날 코트 위에선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도 펼쳐진다. 지난해 챔피언인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이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3점슛 콘테스트 우승에 도전한다. 강이슬은 지난해 우승으로 이미 올스타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1위(38.7%)를 달리고 있는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을 비롯해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 신이슬(용인 삼성생명), 이소희(부산 BNK 썸), 최이샘(아산 우리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최고 슈터들이 도전한다.

장은상 스포츠동아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