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열애설 부인’ 이나은의 존재감…나무엑터스 20주년 단체 화보
나무엑터스 20주년 화보가 공개됐다. 유명 매니지먼트답게 화려한 배우 조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엑터스가 ‘보그 코리아’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 배우들(강기영, 구교환, 김소율, 김재경, 김환희, 김효진, 노정의, 도지원, 박선호, 박은빈, 박중훈, 박지현, 서예화, 서현, 송강, 신소현, 오현중, 유준상, 이나은, 이열음, 이윤지, 이정식, 이정하, 이준기, 이태선, 조민경, 조우리, 최효주, 홍은희(가나다순))이 참여했다.
‘THE NAMOO OFFICE(더 나무 오피스)’를 컨셉으로 한 화보에서 배우들은 회의 준비로 분주한 사무실 풍경을 담은 ‘On Time(온 타임)’부터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바삐 출근하는 모습의 ‘No More Up&Down(노 모어 업 앤 다운)’, 열띤 회의와 정신없이 바쁜 업무들 속에 둘러싸인 ‘Always Be Cool(올웨이즈 비 쿨)’까지 총 3개 에피소드를 통해 배우들 고유의 매력을 담았다. 연기 경력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베테랑 배우들은 물론,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배우들,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는 신예 배우들 등 서로 출발점은 다르지만, ‘나무엑터스’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만나 빈틈없는 경쾌한 시너지를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무엑터스 20주년을 앞둔 배우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유준상은 “오늘처럼 회사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있으니 왠지 아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나무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함께해요!”라며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시간을 회고했다.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후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은빈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건 사랑이에요. 일하기 위해 만났지만 같은 방향으로 걸으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해요”라며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을 보내온 나무엑터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가족 혹은 시작, 터닝 포인트, 도전 등 다양한 수식으로 나무엑터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전하는 배우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나무엑터스의 20주년을 기념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일 더팩트의 보도로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주차장 데이트 사진과 집 데이트 보도가 나왔으나 나무엑터스는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4일에는 이나은과 함께 과거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했던 양예나와 또 다른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의 열애설까지 제기됐으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 전해졌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나무엑터스 20주년 화보가 공개됐다. 유명 매니지먼트답게 화려한 배우 조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엑터스가 ‘보그 코리아’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 배우들(강기영, 구교환, 김소율, 김재경, 김환희, 김효진, 노정의, 도지원, 박선호, 박은빈, 박중훈, 박지현, 서예화, 서현, 송강, 신소현, 오현중, 유준상, 이나은, 이열음, 이윤지, 이정식, 이정하, 이준기, 이태선, 조민경, 조우리, 최효주, 홍은희(가나다순))이 참여했다.
‘THE NAMOO OFFICE(더 나무 오피스)’를 컨셉으로 한 화보에서 배우들은 회의 준비로 분주한 사무실 풍경을 담은 ‘On Time(온 타임)’부터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바삐 출근하는 모습의 ‘No More Up&Down(노 모어 업 앤 다운)’, 열띤 회의와 정신없이 바쁜 업무들 속에 둘러싸인 ‘Always Be Cool(올웨이즈 비 쿨)’까지 총 3개 에피소드를 통해 배우들 고유의 매력을 담았다. 연기 경력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베테랑 배우들은 물론,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배우들,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는 신예 배우들 등 서로 출발점은 다르지만, ‘나무엑터스’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만나 빈틈없는 경쾌한 시너지를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무엑터스 20주년을 앞둔 배우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유준상은 “오늘처럼 회사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있으니 왠지 아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나무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함께해요!”라며 나무엑터스와 함께한 시간을 회고했다.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후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은빈은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건 사랑이에요. 일하기 위해 만났지만 같은 방향으로 걸으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해요”라며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을 보내온 나무엑터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가족 혹은 시작, 터닝 포인트, 도전 등 다양한 수식으로 나무엑터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전하는 배우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나무엑터스의 20주년을 기념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일 더팩트의 보도로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주차장 데이트 사진과 집 데이트 보도가 나왔으나 나무엑터스는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4일에는 이나은과 함께 과거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했던 양예나와 또 다른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의 열애설까지 제기됐으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 전해졌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