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정예 출격' 티빙, '아시안컵 우승 도전' 생중계

입력 2024-01-08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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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개막을 앞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 대항전. 한국은 1960년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 유럽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 한국 역대 최정예 전력이 모두 출전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은 그 첫 번째 경기로 오는 13일 오전 1시 A조 조별리그 카타르 VS 레바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한국 경기로는 20일과 25일 오후 8시 30분 열리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차전과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티빙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는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맡는다. 또한 축구 선수의 경력을 살려 날카로운 부분까지 짚어낸 박주호와 K리그를 비롯해 국내외 축구 중계 해설을 맡고 있는 김환이 해설위원으로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 분데스리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도 날카로운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더욱 즐거운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스튜디오 중계에는 이인환과 윤영주가 캐스터로, 해설위원에는 김오성, 김민구, 서형욱이 맡아 진행한다.

한편, 티빙은 독일 분데스리가부터 UFC,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스포츠 팬들에게 고퀄리티의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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