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살이’ 정대세, 이혼 서류 작성하다 오열 (이혼할 결심)

입력 2024-01-08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출연자 이혜정과 정대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결혼 45년 차인 이혜정-고민환 부부, 결혼 10년 차인 정대세-명서현 부부,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신유정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통해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특히 가상 이혼을 고민하는 세 부부의 리얼한 모습이 담긴 티저 3종이 최근 공개돼, 방송 전부터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본방송을 앞두고 ‘황혼 이혼’을 고민하는 이혜정과, ‘처가살이’로 아내와 갈등이 깊어진 정대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혜정은 홀로 화장대 앞에 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입을 꾹 닫고 있어 심각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모습은 앞서 공개된 티저 속 한 장면으로, 당시 이혜정은 큰아들에게 남편과 ‘황혼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으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아들이 “하려면 일찍 하지 왜 이제 와서…”라며 엄마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이혜정은 심란하고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포스터에서 정대세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이혼할 결심’ 직후의 감정 상태를 표현했다. 이 모습 역시, 티저에 담겼던 한 장면으로, 당시 정대세는 이혼 서류를 작성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들 부부가 ‘가상 이혼’을 결정하게 된 배경과, 진짜 속사정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혼할 결심’의 윤세영 PD는 “가상 이혼이지만, 세 쌍의 각기 다른 부부를 통해서 이 시대의 부부의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터놓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가상 이혼’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리고 건강한 부부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N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