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 1억5천 기부…소아청소년 위해 쾌척 [공식]

입력 2024-01-09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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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부 1억5천 기부…소아청소년 위해 쾌척 [공식]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함께 부부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두 배우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의 지원 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 배우와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그녀는 그동안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데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다. 작품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득남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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