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컴백 전 하이브 카톡 이슈 “깊게 생각 안해…연습에 매진”

입력 2024-05-2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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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하이브 관련 이슈를 접한 심경을 전했다.

27일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컴백 전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대표 이슈에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며 그룹이 부정적 이슈에 언급됐다.

관련해 카리나는 “연습에 매진했다. 응원과 사랑에 힘 입어서 정규 앨범 작업에 집중했다. 대중들, 팬들에게 큰힘을 얻었다”라고, 윈터는 “깊게 생각하기 보다는 첫 정규 앨범 잘 되려나 보다"라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Armageddon]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을 총집합했다.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 ‘Drama’(드라마)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정규 1집에는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과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스파는 선공개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모두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에 이어,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3,100만회 돌파,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는 등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은 27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에스파는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에스파 채널을 통해 ‘aespa 에스파 ‘Armageddon’ Countdown Live’(에스파 ‘아마겟돈’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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