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남친父’ LVMH 그룹 회장, 대단하네 (벌거벗은 세계사)

입력 2024-06-11 15: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11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55회에서는 세계 최대 명품 기업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비밀을 낱낱이 벌거벗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디지털통상 고영경 연구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기업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영경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베르나르 아르노가 명품 제국을 일구고 세계 1위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역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영경 교수는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을 이끌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와 세계 명품 산업의 발전을 자세히 짚어준다. 루이비통, 디올 등 무려 75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의 탄생부터 베르나르 아르노가 회장에 오르게 된 배경, 그리고 냉혹한 기업가 혹은 천재 사업가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치밀한 경영 전략까지 모두 소개할 계획이다.

“명품 산업은 불멸하며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한 베르나르 아르노의 시대를 앞서간 사업가 정신, 성공에 발판이 되어준 의외의 인물들 이야기도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부자의 럭셔리한 일상과 세계 최대 명품기업의 새로운 도전과 경영권 승계 이슈도 언급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모델 박희정,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유튜버 최실장이 함께한다. 한국인 최초 루이비통 독점 모델로 활동한 박희정은 “패션업계에서 아르노는 최고의 안목을 지닌 기업가로 통한다”라며 브랜드에 대한 풍성한 지식을 전한다. 최실장 역시 명품 브랜드를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유, 강연의 깊이를 더한다.

방송은 11일 밤 10시 10분.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