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회사와 결별→써브라임과 전속계약 (전문)[공식]

입력 2024-06-25 12: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써브라임은 25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년 MBC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다른 길이 있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브’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각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서예지를 향한 대중 시선은 차가웠다. 이듬해인 2022년 7월 종영된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작품에 복귀했지만, 평가는 냉담했다.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서예지는 한동안 SNS 등을 통해 복귀를 예고했고, 이번에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설 모양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