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둘째 출산 임박…만삭 D라인 공개 [DA★]

입력 2024-06-2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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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정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민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만삭 사진. 첫째 때랑 너무 다른 배 크기에 사진 찍고 저도 놀랐네요. 3주 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더 배불..성별이 달라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딸 엄마가 되고 싶었던 터라 아들 엄마가 될 거라곤 상상도 안 해봤는데 둘째가 아들.. 두둥 아들이 나타났다. 배 속에서 노는 게 다르네요. 발로 차고 엉덩이로 밀고 주먹으로 다다다다. 안에서 축구를 하는지, 복싱을 하는지 배가 들썩거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이 쑥 나와서 제가 톡톡 건드려주면 재밌는 듯 다른 곳으로 쑥 내밀고, 그렇게 한참을 엄마랑 놉니다. 오밤중 두더지 잡기 하는 줄. 콩콩아 엄마 배 속을 맘껏 즐기렴~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곧 만나자"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정이 아름다운 만삭의 D라인을 자랑하며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정은 2016년 KBS 동료 아나운서였던 조충현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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