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진해성, 너무 마음에 안 들어” 불만 (미스터로또)

입력 2024-06-28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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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박서진이 진해성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28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가족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재하 어머니 임주리, 최수호 아버지 최종태, 진욱 조카 전효린, 박성온 어머니 김해양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8강 토너먼트 대결을 펼친다.

이번 '가족 왕중왕전' 특집은 '미스터로또' 최초로 듀엣 대 듀엣의 대결로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팀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이날 '진성' 팀으로 뭉친 진해성과 박서진은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서진은 파트너 진해성을 향해 "솔직히 파트너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승률이 너무 낮다"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박서진의 묵직한 돌직구 공격에 진해성은 "나는 서진이랑 한 팀 하고 싶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노래 시작 전부터 아웅다웅한 두 사람이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도민준' 팀으로 뭉친 나상도와 송민준의 앙숙 케미스트리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꼴찌클럽 나상도는 "'미스터로또' 하면서 자존심이 다 없어졌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당황한 파트너 송민준은 "부끄럽지도 않아요?"라고 되물어 분열된(?) 팀워크를 드러낸다. 위기의 나상도와 송민준은 치열한 토너먼트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 와중에, 박성온 어머니 김해양은 "성온이는 사춘기가 아예 안 왔다. 아직까지 저한테 뽀뽀도 해준다. '미스터로또' 형들, 성온이 좀 그만 놀렸으면 좋겠다"라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엄마의 깜짝 발언에 대한 박성온의 반응은 어땠을까.

쉴 틈 없이 빵 터지는 웃음과 귀 호강 레전드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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