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GO GROUP 제공]
'Gorgeous'는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펑키한 드럼 비트와 그루비한 기타 멜로디가 키치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리즐리는 갑자기 사랑에 빠져버린 순간의 어지러운 마음을 '당신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사랑스럽게 묘사한다. 또 메이저 코드를 사용한 곡 진행과 장난스러운 추임새로 여름에 어울리는 느긋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를 전한다.
'Gorgeous'는 지난 5월 발표한 'Pretty Lady(프리티 레이디)'의 다크한 무드와는 반전되는 분위기가 감상 포인트다.
그리즐리의 새 싱글 'Gorgeous'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