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허인회가 쓴 그 미니 드라이버’ 사전 예약 구매 진행

입력 2024-07-03 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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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지난달 30일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1차 연장에서 캘러웨이의 새 미니 드라이버로 세컨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허인회가 지난달 30일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1차 연장에서 캘러웨이의 새 미니 드라이버로 세컨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Ai Smoke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 출시 전 사전 예약 구매를 3일부터 진행한다.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는 일반적인 드라이버보다 짧은 샤프트로 코스 공략과 컨트롤이 쉽고, 3번 우드보다 두배 큰 헤드 사이즈로 보다 많은 비거리 확보가 가능하다. 이 드라이버는 프로 또는 상급자 골퍼 뿐 아니라 큰 사이즈의 헤드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와 드라이버 샷으로 확실히 페어웨이를 지키고 싶은 골퍼 등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보다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실제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스마트 페이스(Ai Smart Face)’가 적용돼 어떤 스윙에서도 임팩트 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내며, 그 결과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허인회가 1차 연장 페어웨이에서 꺼내들어 화제가 된 바로 그 클럽이다. 허인회는 페어웨이에서 과감히 미니 드라이버로 세컨 샷을 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고, 결국 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KPGA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을 앞두고 캘러웨이 투어 프로팀에서 제공한 Ai Smoke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를 직접 테스트한 후 바로 대회에 사용해 골프팬들에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허인회는 캘러웨이골프를 통해 “가끔 3번 우드보다 멀리 보내고 싶을 때가 있었고,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가 바로 그런 클럽인 것을 알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교한 티샷과 거리를 많이 내야 하는 세컨 샷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캘러웨이골프는 팀 캘러웨이 허인회의 우승을 기념해 ‘Ai Smoke 340 미니 드라이버’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3일부터 캘러웨이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정식 출시일 전인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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