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손예진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손예진과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번에 이렇게 특별전이라고 하는 것을 굉장히 선배님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런 필모와 나이와 역량이 되냐는 것을 의심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생각해보니까 저도 나이를 많이 먹었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고, 선배님의 자리를 이어 하게 된 것이 영광이고 감개무량이다”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오는 7월 4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개최된다. 또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 전시(7월 5일~7월 14일)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진행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