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의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흥민 생일 축하.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꾸준히 성장했고, 2021-22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까지 올랐다.
이후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주장 완장을 차고 팀 동료들을 이끌었다. 경기력 뿐 아니라 리더쉽에서도 월드클래스의 모습.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리그에서만 120골을 넣었다. 총 408경기에서 162골-86도움. 이에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에 이번 토트넘의 생일 축하 게시물에도 “레전드면 레전드 대우를 해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