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의 식단을 마치고... 더 이상은 못 하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혹독한 자기관리를 이어오던 한예슬이 다이어트 식단을 포기하게 됐음을 알렸다. 2주만에 식단 포기 선언을 한 한예슬은 인간미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알리며 매일 식단을 공개했다. 오이와 토마토, 밥과 고기 조금이 담긴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연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