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망했네…메기남 최진혁 등장에 뒤바뀐 소개팅 판도 (돌싱포맨)

입력 2024-07-0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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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망했네…메기남 최진혁 등장에 뒤바뀐 소개팅 판도 (돌싱포맨)

‘메기남’이 무려 최진혁이라니 심상치 않다. 최진혁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3대3 단체 미팅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9일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주년 특집으로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의 3대3 단체 미팅이 그려진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1대1 데이트 중 ‘메기남’이 등장했다는 문자에 여성들이 데이트 도중 갑자기 사라진다. 당황한 ‘돌싱포맨’과 달리, ‘메기남’ 최진혁을 마주한 여성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한다.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목격한 ‘돌싱포맨’은 “네가 왜 여기 있냐”, “너는 메기가 아니라 상어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최진혁은 “형들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돌싱포맨’을 더욱 분노케 한다.

본격적인 미팅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뽑는 시간을 가진다. ‘돌싱포맨’은 다짜고짜 최진혁을 ‘최악의 남자’로 뽑으며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들이 뽑은 ‘최악의 남자’에 선정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가운데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마지막 기회 ‘노래 매력 어필’ 시간에는 온 힘을 다한 ‘돌싱포맨’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관심은 오직 최진혁에게만 쏠린다. 과연 돌싱포맨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돌싱들의 3대3 미팅은 9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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