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존3’ 8월 7일 공개…유재석·덱스 “레벨이 달라졌다”

입력 2024-07-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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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예능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가 8월 7일 공개를 확정했다.

10일 디즈니+는 프로그램 공개 일정과 함께 방송인 유재석, 배우 겸 가수 권유리,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덱스가 시즌3을 소개하는 ’맛보기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3‘는 오직 4시간 동안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이날 디즈니+가 공개한 영상에는 특히 ‘더 존’ 시리즈의 ‘원년 멤버’인 유재석과 권유리,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해 막강한 에너지를 선보일 김동현과 덱스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모았다.

유재석은 “현실과 초현실의 가상공간에서 4시간 동안 펼쳐지는 버티기. 더욱 기상천외하고 강력해진 미션으로 돌아왔다”며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어 김동현은 “시즌 1·2의 시청자로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과는 다른 레벨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답게 어떻게 다른 버티기를 보여줄지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덱스 역시 “더욱 더 큰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버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풀 파워와 풀 에너지로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전체 시즌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하드캐리한 권유리는 “과연 김동현, 덱스의 당당한 포부가 극한의 미션을 버티면서도 당당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놀랄만한 8개의 미션이 펼쳐진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출은 시즌 1·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3에도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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