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의 커플 화보가 성사됐다.
9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SNS에는 “‘왔잖아’ 진짜잖아. 밤마다 물 떠놓고 안재현 서인국 커플 화보 찍어달라고 소원 빌었더니 그 소원이 오늘 이루어졌잖아. 안국? 국안? 국안? 안국? 어쨌든 코스모폴리탄 8월호 커밍순”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더불어 서인국과 안재현의 네컷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능숙하게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최고의 비주얼 합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지난 2012년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반전 브로맨스를 선보인 서인국과 안재현. 해당 뮤직비디오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월드게이’라는 애칭도 생겼다. 두 사람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공개된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는 더욱 깊어진 케미스트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