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9월 컴백 예열…15일 ‘월화수목금토일’ 공개

입력 2024-07-11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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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오는 9월 컴백한다.

온유는 오늘(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의 프로모션 플랜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온유는 14~15일 양일에 걸쳐 신곡 스페셜 클립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업로드한다. 음원 발매 이후인 15일 오후 7시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온유는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2024 ONEW FANMEETING 'GUESS!''를 통해 찡구(공식 팬덤명)들에게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를 선공개했다. 누구나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팬미팅 당시 떼창이 터져 나오며 장관을 이뤘다. 페스티벌 등에 최적화된 '월화수목금토일'은 온유가 그간 보여준 따스한 감성과는 또 다른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한다.

특히 프로모션 플랜 하단에는 온유의 미니 3집 'FLOW' 발매 고지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온유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3년 3월 발매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올해 4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온유는 그간 'VOICE', 'DICE'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Circle' 한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바, 미니 3집 'FLOW'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온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을 발매한 뒤, 9월 미니 3집 'FLOW'로 컴백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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